이 여행기의 실제 여행일은 2003년 4월 1~2일입니다. 이전 블로그에 있던 글을 옮기는 과정에서 작성일과 좀 차이가 납니다만, 여행 당시의 기록을 최대한 살리면서 현재와 다른 점은 부연설명을 더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계속, 여행 31일차, 베를린을 도보여행하고 있다. 

독일 대성당.

훔볼트 대학 건물이다. 2000년 8월 이곳에 처음 왔을 때 이곳의 학생식당에서 밥을 먹고, 대학내의 화장실에서 대변도 봤던 유서깊은 곳.

이건 뭐 워낙 유명해서.

'어머니와 그녀의 죽은 아들'이란 제목의 조각상. 전쟁과 폭정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

뭐지 이 느닷없는 귀여움은?

베를린 대성당.

붉은 시청사. 외관색이 붉어서 붙은 이름이니 병신같은 오해말자.

페른제투름, TV 송수신탑이다.

카이저 빌헬름 기념교회를 끝으로 베를린 도보여행을 마쳤다. 내일은 어디로...?

76일간의 유럽 자동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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