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적고 보니 좀 그런데, 어떡하냐 진짠데. 2006년 당시, 영자지(英字紙) 이코노미스트(Economist)를 공부하는 스터디 클럽을 하나 하고 있었다.
원랜 강남역 등지의 학원 빈 강의실에서 한번씩 모여 공부했었는데, 봄바람도 불겠다 삼청동에 나가 공부겸 상춘키로 한거다. 자, 말없이 사진간다.
나 아님.
군청색 자켓이 나.
스터디 마치고 그냥 집에 가기 그래서 저녁을 함께 먹었다. 피자. 삼청동 하면 또 피자.
다들 참 좋은 사람들이었다.
이 여행기의 실제 여행일은 2006년 3월 26일입니다.
반응형
'대한민국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 아빠 어디가: 도시락 싸들고 롯데월드 feat. 피크닉 장소 (0) | 2019.12.18 |
---|---|
['08] 서울 수서동 한정식집 필경재, 외국손님 접대기 (0) | 2017.08.12 |
['05] 박정희의 서울 어린이대공원 (0) | 2017.08.04 |
['17] 청와대 관람, 이니형과 마주치다 (feat. 북촌) (0) | 2017.06.13 |
['16] 서울 창덕궁 + 북촌 (0) | 2017.06.03 |
['16] 롯데월드, 요즘 아이들도 좋아할까? (0) | 2017.05.29 |
['15] 2015 서울 ADEX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0) | 2017.05.29 |
['15] '이웃집 찰스'에 나온 이태원 맛집 세곳 (0) | 2016.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