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적고 보니 좀 그런데, 어떡하냐 진짠데. 2006년 당시, 영자지(英字紙) 이코노미스트(Economist)를 공부하는 스터디 클럽을 하나 하고 있었다.

원랜 강남역 등지의 학원 빈 강의실에서 한번씩 모여 공부했었는데, 봄바람도 불겠다 삼청동에 나가 공부겸 상춘키로 한거다. 자, 말없이 사진간다.

나 아님.

군청색 자켓이 나.

스터디 마치고 그냥 집에 가기 그래서 저녁을 함께 먹었다. 피자. 삼청동 하면 또 피자.

다들 참 좋은 사람들이었다.

이 여행기의 실제 여행일은 2006년 3월 26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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