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거래처에서 손님이 온다하여 식사대접할 곳을 찾아보았다. 마침 회사 근처에 이곳이 있어 선택.
필경재
세종대왕의 다섯째 아들 광평대군의 증손 정안부정공 뭔 타이틀이 이리도 기냐... 이천수가 성종 때 건립했다. 역사는 대략 500년. 원래 99칸이었으나 역사의 풍파로 현재는 50여칸이 남았다고.
개인적으로 한정식이란걸 좋아하지 않는 까닭에 맛에 대해 별다른 감흥을 느끼진 못했다. 하지만 워낙에 고풍스러운 곳이라 멋의 맛은 좋았다.
이 여행기의 실제 여행일은 2008년 2월 2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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