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헨에서의 일상은 단순하다. 수업갔다가 학생식당, 멘자(Mensa)에서 밥먹고. 다음 수업까지 시간이 남으면 친구집에 가거나 아님 도서관 따위를 배회하거나. #사진은_많은데_설명없음_주의

수업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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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자

수업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흰눈이 소복하게 쌓여있었다. 버스를 타고 멘자로 이동.

중간이 나.

멘자에 도착했다. 점심시간이라 애들이 많군.

토마토 수프, 샐러드, 빵. 메뉴가 한개로 딱 정해진건 아니고 몇개 중 선택하는 방식인데, 날이 추워서 따뜻한 수프를 택했다.

친구집

다음 수업까지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친구집에 들렀다. 멘자 근처라 가기 편한 곳.

단순한 일상이지만, 늘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이 포스팅은 독일 아헨(Aachen)이란 곳에서 칩거할 당시, 2005년 1월 24일의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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